현대 복지 및 사회보장 분석
사건 상세 정보:
Re Z (Foreign Surrogacy) [2024]
배경
신청인은 영국에 거주하는 동성 커플(A와 B)로, 키프로스의 한 대리모 기관을 통해 가정을 꾸리고자 하였습니다. 해당 기관의 본부는 키프로스에 있었지만, 대리모 절차는 북키프로스에서의 배아 이식을 포함하였으며, “Y국” 출신의 대리모(X)를 이용하였는데, Y국은 동성 커플의 대리모를 허용하지 않는 관할권이었습니다. “복잡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라는 해당 기관의 조언에 따라, 신청인 A는 단독 신청인으로 신청을 진행하였으며, 이 커플은 대리모와 외국 당국에게 자신들의 관계를 숨기도록 권유받았습니다. 아이 Z는 결국 2023년 1월 “W국”에서 태어났으며, 그곳에서 A와 대리모가 부모로 등록되었습니다.
양측 주장
《2008년 인간수정 및 배아법》 제54조에 따른 친권명령 신청은 몇 가지 중대한 법적 장벽에 직면하였습니다.
- 제척기간: 신청은 2023년 11월에 제출되었는데, 이는 Z의 출생 후 법정 6개월 기한을 약간 초과한 것이었습니다.
- 동의: 대리모의 동의가 “충분한 이해” 하에 이루어진 것인지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이는 그녀가 처음에는 신청인들의 동성 관계를 알지 못하였고, 동의서 또한 공증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 지급금: 이 부부는 해당 기관에 약 €71,500을 지급하였으며, 이는 “합리적 비용”을 초과하는 것이었습니다.
- 공공정책: 법원은 신청인이 자신들의 정체성에 우호적이지 않은 관할권에서 대리모를 진행하고 현지 당국을 기망한 “위험하고 무책임한” 행위가 공공정책상의 이유로 명령을 저지해야 하는지 여부를 고려해야 했습니다.
판사의 판결
Theis 판사는 친권명령을 승인하며, 부모가 “불안정한 법적 지위”를 초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동의 평생에 걸친 복리를 위해서는 A와 B를 부모로 법적으로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법원은 초과 지급금을 승인하였고, 다소 늦게 제출된 신청을 받아들였으며, 대리모가 충분히 이를 인지한 상태에서 적절히 동의를 표하였다는 데 확신을 가졌습니다.
판결 이유
법원의 논리는 《2018년 규칙》이 요구하는 현대적인 복리 및 보장 분석을 보여주었습니다.
- 복리의 최우선성: 도입된 《2002년 입양 및 아동법》의 틀에 따라, 아동의 평생에 걸친 복리는 법원의 최고의 고려 요소입니다. Theis 판사는 친권명령이 Z에게 평생에 걸친 보장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 정체성과 현실: 판사는 친권명령이 신청인들의 보살핌 속에 정착한 아동으로서 Z의 “삶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명령을 거부한다면 그녀는 법적으로 불확정한 상태에 놓이게 되며, 그녀의 법적 어머니는 그녀와 지속적인 친자관계가 없는 외국의 대리모가 될 것입니다.
- 공공정책의 문턱: 신청인들의 행위가 “못마땅하게” 여겨졌고 “순진하고, 위험을 무릅쓰며, 무책임하다”고 묘사되었지만, 이는 명령을 거부하는 데 필요한 “가장 명백한 공공정책 남용의 경우”에는 이르지 못하였습니다. 법원은 착취나 대리모의 자유의사를 압도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 목적론적 해석: 기존의 선례를 따라, 법원은 6개월의 기한에 대해 유연한 접근방식을 취하였으며,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아동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신청 심리를 계속 진행해야 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결론
Re Z 사건은 위탁부모들에게 관할권을 넘나드는 대리모 절차의 위험성과, 충분한 사전 조사 없이 “책임을 회피하는” 것에 대한 명백한 경고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궁극적으로, 영국 법원이 부모의 절차적·도덕적 과오보다 아동의 평생에 걸친 복리와 법적 신분을 우선시하여, 이 “간절히 기다려온 아이”가 위해의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보장할 것임을 확인하였습니다.






























